한국 WBC 야구대표팀 김하성의 프로필과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자. 프로필에는 신체정보, 학력, 소속 동아리 등을 살펴봅니다. 플레이 스타일의 경우 플레이어의 기본 플레이 스타일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봅니다.
1. 김하성 프로필
출생 | 1995년 10월 17일 |
훈련 | 부천북초등학교 – 부천중학교 – 야탑고등학교 |
몸 | 179cm.83kg |
위치 | 유격수, 오른 손잡이 |
제자리에 있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2. 김하성의 플레이 스타일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우익수다. KBO리그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30홈런 이상을 기록하고 메이저리그로 승격한 유격수 중 한 명이다. 김하성은 늘 풀스윙 스타일을 고수하지만 삼진당 볼넷 비율은 나쁘지 않다. 김하성의 능력은 선구자적 능력이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하성은 손목의 힘과 타구를 바탕으로 매 샷마다 큰 스윙을 만들어내는 타자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매년 KBO리그에서 20개 이상의 홈런을 쳤다. 그 이유 역시 손목의 근력과 완전한 운동량 때문이었다. KBO리그에서는 비교적 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내야를 장악하는 유격수 포지션에서 살이 찌면 20홈런 정도를 예상할 정도로 근력이 좋다. 홈런뿐만 아니라 장타도 30개나 친 타자다. 하지만 MLB에 입성한 첫 해에는 빅리그의 페이스에 적응하지 못하고 MLB 투수들로부터 공을 잘 받지 못했다. MLB 데뷔 시즌에는 컨택, 장타, 리드 등 실력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2학년 시즌 중반에는 최고 수준의 타격력을 보여줬고, 틈틈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실력도 뽐냈다.
3. 김하성의 강점
김하성은 핸들링이 뛰어난 빠른 타자다. 중거리에서 2루 이상 진루가 가능하고, 단거리에서도 3루타와 2루 도루가 자주 가능한 선수 김하성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력이다. KBO리그에서도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MLB에서도 팬들이 환호할 만큼 앞선 수비력을 보여준 선수다. MLB 리그에서 타격 실력은 부족하지만 수비력은 관중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킬 만큼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다.
4. 김하성의 등장
김하성의 2022년 활약은 타율 .251, 11홈런, 130안타, 59타점, 58득점, 12도루였다. 다만 타율은 2021시즌 대비 약 5센트 늘었고 안타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그가 KBO에 있었다면 훨씬 더 많은 안타와 홈런을 기록했을 것이고 더 높은 타율을 기록했을 것이다. 빅리그의 주전 내야수인 만큼 이번 국제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