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지난 주말 드라마 빨간풍선 ~ 12화까지의 캐릭터 리뷰 및 감상 (지극히 주관적…)
이번 주말 19회, 20회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드라마 <빨간풍선>에 대한 소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드라마 빨간풍선은 TV조선 드라마입니다.
기획의도는 이렇습니다.
그는 각 캐릭터에 대해 미친 캐치 프레이즈를 만들고 정말 재능있는 작가입니다.
아 외롭다~ 입에 맴돈다.
드라마 ‘빨간 풍선’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37살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이 얽혀가는 휴먼서사를 닮았다. 불륜.이 세상에서 근절해야 할 불륜을 주제로 사가 드라마 토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캐릭터가 끈끈하다.
영웅
조은강 / 서지혜
도대체 왜.. 친구 갯벌에서 얻어온 된장을 다 먹고 혼자 열등감으로 친구 남자를 노리는 거지?
아니, 37살에 아르바이트만 한다는 태도가 너무 답답하다.
입시에서 떨어져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친구 한바다를 도와주는 역할이다.
이렇게 자존심이 강하면 여자친구 한바다에게 명품 옷, 가방 등을 못 사주고 조금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과연 37살에 이런 모습이라면… 9급 4살 공무원 남자친구(단지 합격)가 없어도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꼭 결혼을 해야 하나?!?
가족과 독립하여 혼자 살 수 있습니다.
친구 바다가 이상하게도 자신을 깔보고 응석을 부리는 걸 눈치챘다면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싸우거나 손을 놓쳤을 것이다.
한바다 / 홍수현
결혼식 날 부잣집 집안이 무너져 홀로 장사를 하고, 병든 어머니를 돌보며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솔직히 겉으로는 남편과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시댁은 막다른 골목이다.
부유하지만 교육받지 못한, 저속한, 당신의 어머니, 당신의 어머니…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의 네이트판 이야기 같은데…ㅋㅋㅋㅋ
왜 친구 은강과 그녀의 남편을 이렇게 데려오는 거죠?
아니, 어릴 때부터 봤어도 남자친구와 남편을 단둘이 놔두지 말라?
딸 미풍이는 왜 유치원 행사에 친구들을 보내는 걸까?
대신 아픈 어머니를 보내야 할까요?
바다 엄마
아 진짜 별로다
입만 열면 정말 상처받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어
처음부터 우강이의 열등함을 인지하고 경고해주는 녀석이다 ㅋㅋ
이 어머니는 계속해서 은강을 말로 도발하니 은강은 화가 난 듯 남편을 유혹한다!
고차원 / 이상우
고환이는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다정한 남자지만 남편으로서는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우리 엄마가 70살인데 살면 얼마나 살거냐고 하면서 편들어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너무 싫다.
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안 됩니다.
겉보기에는 착하고 상냥한 남자지만, 아내의 방패 역할은 못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왜 자꾸 와이프 남친만 보는거야!?!?!
둘이 술집에서 만나서 위스키를 마시는 이유는?!?!
어떤 유부남과 그의 아내의 남자 친구가 함께 위스키를 즐기는가!?!?!?!
아래에
너무 불편해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데…
이상우 배우에 대한 감정은 없었는데 정말 답답하다.
캐릭터 설정이 아쉽네요…
젊은 동료에게 혼나고 분별못하는 전형적인 불륜남의 레퍼토리이신가요???
무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나 처가에 살며 돌보는데…
서울법대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시험에 번번이 낙방하고 장인의 사업을 물려받아 대신 경영하고 있다.
아무리 날씬하고 날씬해도..
뭐해 1?!?!?!
이 노인에게 젊은 여자…^^…
아래에..
은산이가 착한 척 죄책감 느끼며 지켜줄게^^!
나는 그것을 너무 싫어. . . . .
집안의 아내 장녀 막내아들을 지켜주세요,.,.,^^
시아버지와 결혼한 지 18년 만에 통장 통장을 모두 가지게 된 미스터…
나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다.
그들이 항상 아빠를 속인다고 누가 말했어?????
WHO????????????
20대 청춘의 한가운데 아저씨와 사랑에 빠진 걸까요????????
왜 노인을 불쌍히 여기고 간음하는 여자가 되는지 모르겠다…
아래에
똑똑한 역할인 것 같지만 너무 못생겨 보이고 싶지는 않다.
언니 은강에게 전 남자친구 버리라고 했을 뿐인데 뭐하는거야!?!?!
두 가족이 얽히고 설켜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이 드라마 왜 시작했지…
지금 12화까지 봤는데 ㅋㅋㅋㅋㅋ
정말 화가 나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는 이유는?
이 드라마에는 아역 배우 외에 성인 배우들 사이에 정상적인 캐릭터가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진행 중인 드라마인데 배우들이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
너무 웃겨
높은 자극…
진정한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 . .
아래에
더 본다…
한바다는 처음에는 힘들어하는 듯하다가 친구인 운강을 시녀(돈을 많이 준다)처럼 대하는 모습이 조금 불편했지만 운강도 너무 열등감을 느꼈다. 내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
아래에..
모든 캐릭터에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친구 남편 아닌가요?!?!?
남편도..
그리고 28세의 젊은 나이에 자녀를 둔 남자…
아래에
직원들이 너무 부끄럽네요…
가정에서 여자의 죄는 무엇입니까!?!?
시아버지도 많이 속상하실 것 같아요
엄한 할아버지지만 가족을 많이 생각한다.
아들이 바람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땠을까,.,.,.,.,.,.,.,.,.,.,.,.
은산이 왜이렇게 집착해?
너희 둘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니?
여기서 이성재산의 환상을 이루고 있는 건가?
개 머리 남자에서 당신은 무엇을 좋아합니까? ????????
왜 돈을 버나요??
어린 자녀를 둔 아버지에게 …………………………….
21살 차이
그녀의..
12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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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에게 남철의 불륜 사실을 직접 알게 된 금아는 사무실에 난입해 화를 낸다. 은산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철에게 이혼을 종용하는데… 한편, 잔치에 참석한 바다는 기한의 등에 업혀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온다.
정말 이 드라마는 끝… 끝… 끝…
아무도 안봐서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12회까지 본 후기를 남깁니다.
빨간 풍선들 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