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 바베큐 진짜 맛있어요!!

춥네요, 겨울이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아이들이 아플까 봐 걱정이에요, 물론 저도 지금 감기 중이에요.(울음)아들 램이는 어제 아침 쌍코피가 나고 하교 후에도 코피가 났다고 합니다.건조한 날씨로 콧속이 건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르기 때문에 조만간 시간을 내서 병원에서 기본 검사를 해보려고 합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 바비큐!! 수육이나 프라이팬에 굽는 것보다 기름도 적고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아 아주 맛있답니다.내용물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바삭하기 때문에 김치와 먹으면 더 맛있다는 아이들이군요.

삼겹살에 2근이래요. 통째로 구매했고 칼집은 제가 넣었어요, ^^ 이렇게 칼집을 넣으면 조개껍질 속 기름도 빠지고 나중에 잘 어때요, 좋아요.

허브솔트를 전후좌우 살짝 뿌렸습니다.많이 뿌리지 않아도 되니까 조금씩 뿌려주세요.

요리술을 고기에 발라줬어요.요리술이 없으면 와인이나 소주를 조금 뿌려도 돼요. 그리고 한동안 숙성중~~

에어프라이어에 고기를 넣어주세요, 저는 통마늘을 고기 사이에 넣어줬어요.이렇게 하면 마늘 향이 잘 배어 정말 맛있는 삼겹살 바비큐가 됩니다. 생선 비린내도 많이 잡아주고요.기본 180도에서 15분 데웠어요. 15분 타임으로 3번 정도 돌려주세요.(고기 두께에 따라 다르니 2번 정도 돌린 후 고기를 잘라보세요,)1차 180도에서 15분 돌려줬어요.이렇게 보니까 어느 정도 익었나 봐요. 하지만 다른 한 쪽은 거의 익지 않은 상태입니다. 흐흐흐1차 구워서 고기를 뒤집어보니 뒷면은 하나도 익지 않았네요.이 상태에서 다시 15분 돌려줬대요.1차 구워서 고기를 뒤집어보니 뒷면은 하나도 익지 않았네요.이 상태에서 다시 15분 돌려줬대요.이 사진은 40분 정도 돌리고 아들 양고기 전복 먹으면 위에 올려서 조금 더 구워줬네요, 고기만 굽기에는 45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고기 두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잊지 마세요,) 얇으면 시간 단축, 두꺼우면 길게~~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 바비큐 정말 맛있게 익었죠?밖이 이렇게 먹기 좋은데 안은 어떤지 너무 궁금하네요.오~ 하얀 피부가 보들보들해서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바삭바삭해서 정말 맛있는 바베큐네요, 집에서 수육이나 후라이팬 삼겹살구이를 자주 먹고 있어서 이렇게 바베큐를 만들어 먹었더니 기름이 쏙~!! 빠진 고기인데 부드러움이 탄탄하네요,예쁜 접시에 나름 예쁘게 담았는데 달람이가 하네요.’엄마, 왜 이렇게 예쁘게 담아?’ 이러면서 너무 맛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요.고기랑 전복이랑 파 같이 먹으면 더 더 더 더 더 더~ 맛있을 거예요.몇 달 후면 어머니 생신이라 이렇게 해드리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ㅋㅋ전복은 구워먹으면 조금 부드럽지만 꼬들꼬들한 식감이네요 이건 저는 별로였던 것 같아요 버터구이가 제일 맛있지~!!ㅋㅋㅋㅋ냉장고 찾아서 찾은 홍게살 발라놓은 게 있더라고요.홍게는 사랑입니다. 홍게살과 김, 참기름, 소금을 조금 넣어서 주먹밥을 만들었어요.이건 저희 따름이 만든 건데 너무 맛있었어요.그리고 중간이 허전하다며 고기로 데코레이션을 해놨네요.나중에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해서 잘 먹네요.우리 딸은 통째로 고기를 즐겨~ 아들은 전복이 맛있다고 2개나 먹더라구요, 오랜만에 통바베큐를 해먹었더니 뱃살도 튼튼해서 자양했나 봐요, 우리 아들은 요즘 몸이 텅 비었는지 좀 그래서 계속 궁금했는데 그래도 한 끼 제대로 해먹게 돼서 기뻐요! 내일도 모래도 그다음 날도 계속 맛있는 거 해줘야지.